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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 현역복무 이어간다…"부적합 심의서 '적합' 판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3.03 10:26 수정 2019.03.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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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조기 전역 가능성이 제기됐던 빅뱅 지드래곤이 현역 복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난 2일 이뉴스투데이는 지드래곤이 지난달 육군 3사단 조사위원회의 현역 복무 부적합 심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상급 부대 결과만 남겨뒀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대부분 현역 부적합 처리는 사단급에서 판단한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전역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미 지드래곤은 현역 복무를 이어 가기로 결정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권지용 일병이 현역 복무 부적합 심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결과에 따라 계속 부대에서 복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2월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은 최근 진급 심사에서 누락해 여전히 일병 계급이란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실 군 복무 논란에 휘말렸다. 또 이에 앞서 지드래곤이 발목 부상 등으로 군 병원에서 1인실에 입원했거나, 치료 등을 포함한 외부에서 보낸 기간이 100일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특혜 논란을 낳았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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