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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입소문 힘 보여줄까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2.14 09:03 수정 2019.0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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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증인'은 개봉일인 13일 전국 8만 1,456명을 동원했다.

천만 흥행작 '극한직업'의 일일 관객 수(17만 2,090명)에는 뒤졌지만 좌석 판매율은 1% 내외로 추격하며 선전했다. 입소문의 힘으로 이번 주말 역전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정우성과 김향기가 주연을 맡고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연출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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