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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기어, 70세에 득남…34세 연하 아내 출산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2.12 16:33 수정 2019.02.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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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리차드 기어가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12일(한국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차드 기어(70)의 세 번째 아내 알레한드라 실바(36)는 지난 주말 뉴욕에서 아들을 낳았다. 두 번째 아내가 낳은 19살 된 아들에 이어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 또 한 명의 아들을 품에 안았다.

리차드 기어와 알레한드라 실바는 34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10년 넘게 알고 지내다가 2014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가정을 꾸린 후 2세까지 얻었다.

리차드 기어는 1991년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결혼해 1995년 이혼했다. 2002년에는 캐리 로웰과 재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2016년 이혼했다.

할리우드 로맨틱 가이의 대명사인 리차드 기어는 올해로 70살이 됐다. 1973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영화 '사관과 신사', '귀여운 여인', '런어웨이 브라이드', '뉴욕의 가을',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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