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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어디로 갔나…결석 이유 관심↑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2.07 08:01 수정 2019.02.07 08:1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라디오스타'의 안방마님 역할을 했던 MC 김구라가 최근 방송에서 결석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메인 MC 김구라의 자리에 지상렬이 앉았다. 동료 MC 윤종신은 "김구라 대신 지상렬 씨가 오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지상렬은 "김구라가 갱년기로 요양 가서 제가 대신 왔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갱년기라고 하더니 상태가 심각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김구라를 걱정했다.

지상렬은 "나는 연예계 스페어타이어다. 갈아 끼우면 되니까. 빈 자리가 있으면 불러 달라"라고 재치 있는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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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상렬이 "썩은 이는 뽑아야 하는 거다"라고 하자 윤종신은 "임플란트로 여기 앉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스갯소리로 김구라의 부재와 지상렬의 대타 출연을 설명했지만 시청자들은 진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과거 김구라가 공황장애 사실을 언급했던 만큼 재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 어린 시선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범수, 비(정지훈),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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