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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美 촬영 현장 공개…할리우드 스타들과 '활짝'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16 14:14 수정 2019.0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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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한효주가 미국 드라마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자신의 SNS에 "뉴 프로젝트, 팀 '트레드 스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제레미 어바인, 브라이언J 스미스, 오마 멧 웰리 등과 함께 찍은 것이었다. 한효주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할리우드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더불어 한효주의 극 중 명 '소윤'이 적힌 트레일러 사진도 공개했다.

'트레스 스톤'은 한효주의 미국 진출작이다.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CIA가 서류상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시켜 만드는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한효주가 맡은 '소윤' 역은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인물이다.

'트레드 스톤'은 올해 촬영을 거쳐 NBC유니버셜 산하 USA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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