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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일우, 구순포진 진단…면역 약화, 고군분투 촬영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14 11:15 수정 2019.01.14 11:49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일우가 포진 진단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일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해 12월 '구순 포진' 진단을 받았다.

구순 포진이란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한다. 면역력 약화 및 스트레스로 재발한다. 발열 및 피로감이 특징이다. 입술이 터져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정일우 역시 약 2주간 발열 및 극심한 피로를 겪었다. 입술 주변 출혈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추정된다. 관계자는 "정일우가 배역을 위해 1달 만에 14kg가량을 감량했다. 그러면서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정일우는 통원 치료를 마치고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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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지난해 12월 2일 전역했다. 컴백작으로는 SBS 드라마 '해치'를 선택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 몸에서 태어난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왕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정일우는 주인공 이금 역을 맡아 권율, 고아라 등과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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