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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 "김민형·김수민, 혼낼 일 없는 후배들" 애정 듬뿍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1.08 08:46 수정 2019.0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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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8일 오전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화요일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 출연했다. 그는 이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공감 가득한 직장생활 사연을 전하고 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 아나운서에게 "선배 됐잖아요. 후배들 야단칠 때 아이 같은 목소리로 어떻게 해요?"라고 물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방송할 때의 성숙한 목소리와 달리, 평상시에는 아이 같이 귀엽고 애교 있는 목소리로 '철파엠'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SBS에는 신입 여자 아나운서로 김민형, 김수민이 입사했다. 이들의 입사로 주시은 아나운서는 '선배' 아나운서가 됐다.

청취자의 질문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혼낼 일이 없는 후배들이라 야단 칠 일이 전혀 없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에 DJ 김영철은 "걸그룹 리더처럼 말한다"며 주시은의 겸손한 대답에 웃음을 보였다.

그래도 요청에 화답하고자 혼내는 상황극을 시도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금방 포기, "제가 감히 누굴 혼낼 입장도 아니다"며 손사래를 치며 웃어 보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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