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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스티븐 연,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벌써 3관왕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07 09:06 수정 2019.01.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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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버닝'의 스티브 연이 전미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스티븐 연은 지난 6일(현지 시간) 열린 제53회 전미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최우수 조연상을 받았다. 지난해 말 미국 LA비평가협회와 토론토비평가협회에 이은 3관왕이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 충무로의 거장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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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 스티븐 연은 미스터리한 남자 '벤'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국계 미국 배우인 스티븐 연은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에 이어 '버닝'을 통해 영화계에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전미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클로에 자오 감독의 '더 라이더', 감독상은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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