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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루시 보인턴 향한 애정 고백 "내 사랑"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06 10:04 수정 2019.01.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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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이 루시 보인턴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라미 말렉은 5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라미 말렉은 수상 소감으로 "루시 보인턴에게 고맙다. 그녀는 내 편이자 나의 가장 친한 친구, 그리고 내 사랑이다. 정말 고맙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와 메리 오스틴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라미 말렉은 영국에 살고 있는 루시 보인턴과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의 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주가가 올라간 두 사람의 열애는 할리우드 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 말렉은 공식 석상에서 루시 보인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며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영화 속에서는 사랑이 이어지지 못했지만 현실의 사랑은 뜨겁게 진행 중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국내에서 전국 9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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