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vs'PMC' 2강 구도 지속…'보랩' 3위 역주행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1.02 09:10 수정 2019.01.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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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PMC: 더 벙커'의 박스오피스 2강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지난 1일 전국 38만 4,1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87만 6,005명.

'PMC: 더 벙커'는 같은 날 19만 5,875명을 기록해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37만 4,916명. 일주일 앞서 개봉한 '스윙키즈'의 누적 관객 수를 넘어섰다.

신정 박스오피스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역주행이다. 개봉 10주 차에 접어든 영화는 13만 5,883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해 신작 '범블비'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한국 영화 신작 '언니'는 같은 날 6만 6,69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로 데뷔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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