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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신' 황보라, 사투리 연기 걱정되는 이유는?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2.27 09:26 수정 2018.12.27 09:3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황보라가 생애 첫 사투리 연기 도전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오늘(27일) 밤 방송되는 SBS Plus '두발 라이프'에서는 황보라가 고향 부산을 방문해 절친들과 우정을 다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황보라는 "곧 새로운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는데, 생애 처음으로 작품 안에서 사투리를 쓰는 역할을 맡게 됐다. 잊었던 고향의 기억들을 되살리고 친구들에게 진짜 사투리를 배우러 부산에 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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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친구들과 만난 황보라는 "사투리 연기를 스스로 알아서 잘해야 한다는 게 걱정이다. 거친 사투리 대사가 많은 편인데, 알다시피 내가 어릴 때 곱게 자라 편이라 그런 말들은 잘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친구들은 황보라가 알려준 극 중 대사와 상황 묘사를 '부산 사투리 네이티브 스피커'로서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걷기 반장' 황보라의 고향 부산을 방문기를 비롯해 이희경의 '좌충우돌' 이태원 영어 유랑기 등을 함께 전한다.

'두발 라이프'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SBS Plu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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