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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음주운전 사고…무면허 상태로 또 음주운전 적발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26 09:20 수정 2018.1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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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손승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적발됐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승원은 이날 새벽 4시 20분께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손승원이 운전하는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으며,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승원의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손승원은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무면허 상태에서 또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고 사고까지 냈기 때문에 가중처벌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가 도주를 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있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손승원은 현재 도주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

손승원은 뮤지컬 '그날들',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등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와이키키 브라더스, '청춘시대2', '행복을 주는 사람'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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