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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만 곁에 있을게"…이필모, 뮤지컬서 ♥서수연에 프러포즈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26 09:14 수정 2018.12.26 09:2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이필모가 연인 서수연에게 공개적으로 청혼했다.

이필모는 지난 25일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서수연에게 공개적으로 청혼했다.

공연을 모두 마친 뒤 커튼콜 도중 이필모는 "요새 앞으로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다. 무대로 모시겠다."라며 서수연을 무대로 올렸다.

서수연이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축하의 박수가 쏟아졌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꽃다발을 건넨 뒤 "반지를 준비하기 위해 비밀리에 진행했다. 사이즈를 몰라서 뚫려 있는 걸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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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필모는 "참 고맙다.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있을게."라며 서수연의 손에 반지를 끼워줬고, 서수연은 밝은 미소로 이필모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앞서 이필모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서수연과 호감을 느끼고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이필모는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내년 봄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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