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과 지석진의 무모한 힘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과 지석진은 갑작스런 팔굽혀펴기 힘 대결을 벌였다. '능력자' 김종국은 유재석을 등에 앉힌 채 가뿐하게 팔굽혀펴기를 해냈고, 이를 본 지석진 역시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자신 있게 도전했다.
멤버들은 "결과가 예측되는 뻔 한 대결"이라며 만류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은 지석진은 이날 게스트로 함께한 전혜빈을 등에 앉힌 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션 연말정산' 레이스에 이어 '크리스마스 특집' 짝꿍 레이스로 꾸며져 전혜빈, 소녀시대 수영, 한선화, 박하나, 성훈, 황치열이 함께하는 '런닝맨'은 오늘(2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