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MC' 김병우 감독 "남북관계 시시각각 변해, 영화적 장치 중 하나"

작성 2018.12.19 16:52 수정 2018.12.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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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김병우 감독이 'PMC: 더 벙커' 속 남북 관계 설정에 대해 말했다.

19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PMC: 더 벙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병우 감독은 "남북관계가 시시각각 변했다. 남북관계는 장르영화라 부를 수 있는 'PMC:더 벙커'를 구성하는 여러 장치 중 하나였다. 이에 대해 일일이 설명하는 순간 영화가 산으로 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PMC:더 벙커'는 지하 벙커에서 일어나는 일이지 서울 모처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현실적인 부분과 다르게 가도 무리 없을 것이라 여겼다"라고 덧붙이며 폭넓게 영화적 상상력을 펼쳤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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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데뷔작 '더 테러 라이브'로 전국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목받은 김병우 감독은 두 번째 영화에서도 남다른 상상력과 개성이 돋보이는 연출력으로 내공을 보여줬다.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오는 12월 2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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