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주진우

김의성,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소송 당해…"주진우 놀려주려고 했는데"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17 13:35 수정 2018.12.17 14:3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l강경윤 기자] 배우 김의성이 구속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소송을 당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김의성은 자신의 SNS에서 "주진우가 이명박한테 고소(소송)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려주려고 만났다가 저도 고소당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라고 밝히며 소장 사진을 공개했다.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김의성이 직접 공개한 소장에 따르면 MBC 최승호 대표이사와 권희진 MBC 기자, 주진우 기자 등이 피고로 이름을 올렸다. 언론보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 해당 언론보도가 있은 후 6개월 이내에 법원에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앞서 김의성은 주진우 기자와 함께 MBC 탐사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진행하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이 담긴 것으로 의심되는 은행 계좌 의혹 등을 다뤘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