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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차원이 다른 히어로...관객도 놀랐다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2.13 10:23 수정 2018.12.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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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박스오피스 4위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개봉일인 12일 전국 4만 47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애니메이션 장르의 핸디캡을 딛고 선전한 결과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최초로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는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으로, 마블 코믹스의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마블 코믹스에 등장했던 6명의 스파이더맨들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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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뉴욕 브루클린 출신 10대 소년 '마일스 모랄레스'를 필두로,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피터 B. 파커' 걸크러쉬 스파이더우먼 '스파이더 그웬', 1930년대 흑백 스파이더맨인 '스파이더맨 누아르', 자신의 DNA에만 반응하는 스파이더맨 로봇 수트를 입고 싸우는 미래형 스마트 스파이더 '페니 파커', 웃음 제조기 '스파이더햄'까지 총 6명의 개성 만점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한다.

각기 다른 히스토리를 지닌 스파이더맨들이 하나의 평행세계에서 만나 팀을 결성해 가장 강력한 빌런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마블 히어로 애니메이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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