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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예명 한다감으로…데뷔 20년 만에 이름 바꾼 이유?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2.10 14:38 수정 2018.12.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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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한은정이 데뷔 20년 만에 활동명을 한다감으로 바꾼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10일 소속사 사우스포엔터테인먼트는 "한은정 씨가 이제부터 배우 한은정이 아닌 예명 한다감으로 활동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한담감이라는 예명을 만든 이유에 대해서 소속사는 "한은정 씨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평범한 이름에서 조금은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민을 했다."면서 "좀 더 좋은 배우의 길을 가기 위해 부모님, 한은정 님, 회사가 오랫동안 고심한 끝에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은정은 1999년 방영된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베스트극장-사랑의 찬가'에 출연하면서 서구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한은정 님도 쉬운 결정이 아니였기에 많이 고민했다."면서 "한은정 님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배우 한다감으로서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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