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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주말에만 100만 모았다...박스오피스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2.03 09:01 수정 2018.12.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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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106만 9,1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7만 1,249명.

지난달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보헤미안 랩소디'의 뒷심을 제압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같은 기간 80만 4,268명을 동원해 600만 고지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04만 6,916명. '국가부도의 날'에게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여전히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성난 황소'는 두 영화의 기세에 눌려 22만 4,051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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