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어락' 김예원 "혼자 사는 사람에게 있을 법한 일…단순 공포 아냐"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1.26 17:00 수정 2018.11.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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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예원이 현실 공포를 그린 영화 '도어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도어락'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예원은 "오늘 처음 영화를 봤는데 확실히 장소, 촬영, 조명 등에서 현실감이 많이 느껴졌다.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인 것 같고 시나리오 봤을 때보다 더 많이 와 닿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봤을 때 단순 공포물이 아니라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안전을 점검해야겠다는 경각심이 훨씬 더 많이 남게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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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은 "제가 연기한 효주는 극 중에서 혼자 사는 직장인 경민(공효진)을 씩씩하게 이끄는 조력자"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한 뒤 "영화에 긴장감이 있을 때 숨 쉬어가는 역할을 했다. 이 영화에 적당한 톤이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했다"라며 연기에 대해 고민한 점을 밝혔다.

'도어락'은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 공포를 그린 스릴러로 12월 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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