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야간개장

옥주현 "성유리, 내가 오디션 심사"…핑클 비화 공개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1.19 10:34 수정 2018.11.19 10:5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옥주현이 1세대 걸그룹 핑클 결성 비화를 밝혔다.

오는 19일(월)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이하, 야간개장)에 출연해 핑클 오디션 이야기를 꺼낸다.

옥주현은 "성유리가 길거리 캐스팅 출신이다. 내가 성유리를 심사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유리에게 노래를 시켜봤는데 음색이 좋았고 무엇보다 외모가 복숭아처럼 너무 예뻐서 멤버로 뽑았다"고 전했다. 심사를 맡았던 옥주현은 당시 고1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역시 옥주현의 심사를 받았을 때의 심정을 밝혔다. 성유리는 "오디션 당시 옥주현이 핑클 멤버일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멤버로 발탁된 후 첫 연습을 하러 간 날 옥주현이 같이 노래 연습을 하길래 그때 핑클 멤버라는 걸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옥주현과 성유리는 20년 절친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깨알 같은 옛 일화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자기관리의 신이라고 불리는 옥주현은 힘든 뮤지컬 연습 후에도 발레를 하며 몸매 유지에 신경 쓰고 있었다. 체질식을 실천하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체질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성유리와 옥주현의 핑클 에피소드와 더불어 옥주현의 활기 넘치는 야간 라이프는 오는 19일(월) 저녁 8시 10분, SBS플러스'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서 만날 수 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plink=SBSNEWSAMP&cooper=GOOGLE&RAN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