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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측 “현지 프로모터 관련 문제로 억류…숙소에서 대기 중”

강경윤 기자 작성 2018.11.05 17:08 수정 2018.11.06 08:1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종석이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억류 중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A-MAN 프로젝트 관계자는 “문제 해결이 되길 기대하며 숙소에서 대기하는 상태”라고 현 상태에 대해 밝혔다. 

5일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글을 게재하고 인도네시아에서 팬미팅 투어 '크랭크 업'(crank up)을 성료한 이후 현지에 억류돼 있다고 밝혀 파문을 낳았다. 

그는 “자카르타 현지 프로모터인 yes24가 본인들의 공연 수익 금액을 당국 세무서에 축소 신고했고 그로 인해 전혀 관련없는 저와 제 스텝 여권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다.”면서 “yes24와 그 에이젼시인 더크레이티브랩, 유메토모의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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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이종석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억류 중인 소속사 A-MAN 프로젝트 측은 SBS연예뉴스 취재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어제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현재 숙소로 돌아와서 일이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종석 씨가 게재한 글 내용대로 현지에서 문제가 불거진 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억류로 인해 이종석 씨가 한국에서 예정됐던 드라마 스케줄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관련 배우 및 스태프들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줘서 안타까움 때문에 글을 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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