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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입소문 타고 흥행 청신호?…예매율 1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0.30 08:08 수정 2018.10.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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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21.6%의 예매율로 정상을 차지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작 '창궐'과 동시기 개봉작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친 결과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 조진웅, 염정아, 이서진, 김지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휴대전화 잠금 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휴대전화가 울릴 때마다 웃음과 스릴이 빵빵 터지며 할로윈 데이 적격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사전 모니터 시사 평점이 4.4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고, 개봉 전 시사회 이후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영화는 10월 31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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