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 개봉 4일만에 100만 돌파…'안시성'보다 빨라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0.29 09:12 수정 2018.10.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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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좀비물 '창궐'이 개봉 4일 만에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창궐'은 84만 99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창궐'의 누적 관객 수는 100만 9,014명.

'창궐'의 주말 관객 수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암수살인'(감독 김태균)보다 약 5배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주 개봉한 외화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개봉 첫 주말 스코어(34만명)보다 약 2.4배 높은 수치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창궐'의 흥행 속도는 2018년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시성'(감독 김광식)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물로 현빈, 장동건, 조우진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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