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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아나운서, 재벌가 맏며느리 되다…CJ 이선호와 결혼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0.09 09:06 수정 2018.10.09 15:22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다희(27) 전 아나운서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28)와 결혼했다. 

8일 CJ그룹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근교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이 회장 부부와 손경식 회장 부부,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 부부 등 양가 직계가족 10여 명과 소규모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측에선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삼성 측에선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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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씨는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관리팀장으로 근무 중이며, 이다희는 스카이 TV 아나운서로 일하다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운서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것은 2006년 현대 비에스엔씨의 정대선 사장과 결혼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이후 약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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