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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X전종서, 영화 '콜' 캐스팅…여성 투톱 얼마만인가

김지혜 기자 작성 2018.10.02 14:08 수정 2018.10.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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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신혜와 전종서가 영화 '콜'로 호흡을 맞춘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단편 영화 '몸값'으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박신혜는 현재에 살고 있는 여자 '서연'역을 맡았다. 우연히 과거로부터 온 전화를 받게 돼 상상치도 못한 일을 맞닥뜨리게 되지만 강단 있게 맞서는 인물이다.

전종서는 과거에 살고 있는 여자 '영숙' 역을 맡았다. 우연히 미래로 연결된 전화가 자신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라고 믿고 위험한 선택도 마다않는 캐릭터다.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의 두 번째 선택 역시 파격적인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충무로 여성 영화의 기근이 계속된 가운데 두 여성 캐릭터를 내세운 영화가 기획되고 제작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전혀 다른 색깔의 박신혜와 전종서의 만남이기에 관심이 뜨겁다. 

'콜'은 11월경 촬영을 시작해 2019년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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