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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아들 얼굴 강제 공개…네티즌 갑론을박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9.20 17:13 수정 2018.09.20 17:44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아들 얼굴이 강제 공개돼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헌 이민정 아들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간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아들 준후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이병헌 가족을 본 누군가가 찍어 SNS에 공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준후 군의 얼굴이 노출됐다. 이를 두고 "두 사람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잘 생겼다"는 단순 의견은 물론 "왜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동의 없이 아이 사진을 올리냐"며 비판 의견도 적잖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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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SNS를 하지 않는 데 반해 이민정은 SNS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준후 군의 사진도 여러 차례 올렸다. 그러나 모든 사진은 뒷모습이었다. 아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스타 부부의 2세 공개는 의무 사항이 아니다. 주체적으로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에도 초상권 및 사생활 보호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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