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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고스트' 최귀화 "마동석, 소고기 사주는 유일한 선배"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9.18 16:09 수정 2018.09.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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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최귀화가 마동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원더풀 고스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최귀화는 '범죄도시'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이번 영화에서는 함께 연기하는 신이 거의 없었지만 마동석 선배는 저에게 소고기를 사주는 유일한 선배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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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역시 "최귀화 씨와는 작품에서 여러 번 호흡을 맞췄다. '범죄도시'도 그렇고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유도 관장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가 달라붙어 벌어지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 영화로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 최귀화가 출연했다. 영화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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