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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야 청담동이야”…강성훈 고물상 트럭 비하논란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13 15:45 수정 2018.09.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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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청담동에 등장한 고물상 트럭을 보고 “여기가 시장이냐.”고 비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해당 영상에는 강성훈이 미용실이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녹화하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강성훈이 말을 시작하려고 할 때 길거리에 '고장 난 에어컨이나 TV'라는 고물상 트럭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길을 막은 채 촬영을 하는 강성훈에게 고물상 트럭이 경적을 울린 것.

그러자 강성훈은 “차가 지나간다고 '빵'한다. 그냥 지나가라고.”라고 말하면서 “오해하지마. 여기 청담동이야. 무슨 시장도 아니고”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영상은 과거 강성훈이 팬클럽 '후니월드' 측이 회원들에게 제공한 영상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에서 강성훈은 한 시민이 자신의 아이를 가리킨 뒤 “아저씨다.”라고 말한 부분에서 '아저씨'라는 호칭을 불쾌해하며 “기분 다시 안 좋아졌다.”고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고물상 트럭을 비하하고 시민들에게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에 실망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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