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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퀴고 팔 비틀어”…구하라 남자친구 폭행사건은?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9.13 13:45 수정 2018.09.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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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이별을 요구하는 남자친구와 폭행 시비를 벌이다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12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동갑내기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27)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툼의 이유는 남자친구의 결별 요구였다. 이에 구하라와 남자친구가 몸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경찰이 밝힌 당시 상황에서 흉기 등은 없었다. 할퀴거나 팔을 잡고 비트는 정도의 폭행 사건으로, 경찰은 일단은 쌍방 폭행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사자와 출석 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 와이 측 관계자는 “사건 관련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빠른 시간 내 입장을 밝히겠다. 초반에 소속사 차원에서 발 빠르게 확인하지 못한 점을 양해해달라.”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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