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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경찰에 신고하겠다”…류화영 사진게재 엘제이(LJ)에 경고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23 11:07 수정 2018.08.23 11:15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의 사진을 게재한 방송인 엘제이(LJ)에게 화영의 쌍둥이 자매인 류효영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23일 새벽 엘제이는 자신의 SNS에 류화영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호캉스(호텔 바캉스), 여행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서 화영과 여행을 다닐 정도로 친밀한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

이에 화영의 쌍둥이 자매인 류효영이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항의했다. 효영은 수차례 엘제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고 털어놓으면서 “다들 오해하는데 왜 이런 사진을 올리나. 우리 허락받고 올리는 것도 아니지 않나. 대체 왜 오해할만한 글로 자꾸 우리를 괴롭히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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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효영은 “부모님까지 '엘제이가 누구냐'고 연락이 온다.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아닌거 같다.”고 설명하면서 “더이상 못 참겠다.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신고하겠다.”고 강력하게 경고하기도 했다.

현재 효영이 쓴 댓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 엘제이가 효영을 자신의 SNS에서 차단하면서 작성했던 댓글들까지 모두 사라진 것으로 추측된다.

엘제이의 갑작스럽고 일방적인 열애 공개에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 아시아 측은 당황하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사이일 뿐”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다. 류화영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겠다고도 밝혔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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