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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경찰 조사 30분만에 귀가…“변호사 입회 하 재출석할 것”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8.22 15:14 수정 2018.08.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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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김부선이 경찰 조사를 30분 만에 거부하고 귀가했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김부선은 변호인 없이 홀로 22일 오후 2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했다. 이후 김부선은 경찰에서 30분 정도 머물다가 진술 거부 의사를 밝힌 뒤 귀가했다.

김 씨는 취재진에 “오늘은 이재명 씨의 거짓말에 대한 자료를 (경찰에) 드렸다.”라면서 “변호사들이 도와준다는 분이 많아 추후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 만들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라고 밝혔다.

분당경찰서는 지난 6월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김부선을 고발했다. 이에 앞서 바른미래당도 이재명 당시 경기도 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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