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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수애, 박해일에 러브콜 한 사연 "더 나이들기 전에…"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8.16 12:45 수정 2018.08.16 13:2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수애가 박해일에게 러브콜을 보낸 사연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의 주연 배우 박해일, 수애가 출연했다.

수애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박해일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본인의 적극적인 의사와 러브콜이 있었다고 밝혔다.

수애는 "어떤 자리에서 '상류사회'를 오빠랑 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그 전에도 만나는 자리가 있었는데 늘 인사하고 스쳐 지나가는 사이였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오빠랑 작품 하고 싶다고 제 의사를 표현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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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은 "수애 씨의 제안이 굉장히 많이 작용을 했다. 수애 씨는 단아하지만 자기 일에 있어서는 굉장히 과감한 사람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신뢰를 표했다. 

이번 영화에서 박해일은 학생들에게 인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경제학 교수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태준'으로 분했다. 수애는 미래미술관 부관장이자 태준의 아내 수연 역을 맡았다. 

'상류사회'(감독 변혁)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8월 29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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