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타쉽 연습생 장원영이 이가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57명의 연습생들 중 총 30명만이 살아남는다.
이날 장원영은 지난 주 1위 이가은을 제치고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장원영은 1위로 선정되자 "상상도 못하고 꿈에도 몰랐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국민 프로듀서님! 앞으로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장원영이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은은 순위가 여덟 계단이나 떨어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야부키 나코, 4위는 스타쉽 안유진, 5위는 순위가 9계단이나 상승한 울림의 권은비, 6위는 포지션 평가에서 베네핏을 받은 얼반웍스 김민주였다. 한초원은 무려 38계단이나 상승, 9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가까스로 살아남은 30등은 AKB48 타케우치 미유 연습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