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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1년’ 김우빈 30번째 생일 축하…“아무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7.16 12:24 수정 2018.07.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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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다.

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의 생일기념 카드를 게재하면서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글에는 김우빈의 완쾌와 복귀를 기원하는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지난해 5월 김우빈은 갑작스럽게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모든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에만 전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은 활동 중단 7개월 만에 팬카페에 글을 올려서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면서 “치료 중간중간 팬카페에 올려주시는 응원의 글을 읽으며 더 힘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김우빈은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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