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항간의 소문을 쿨하게 해명했다.
지난 12일 구혜선은 경기도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영화감독의 자격으로 초청돼 레트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검은색 블라우스에 바지를 착용한 구혜선은 레드립과 신비로운 눈화장으로 패션을 마무리했다. 특히 구혜선이 평소보다 조금 더 통통해진 것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2016년 5월 모델 안재현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구혜선이 “임신을 한 것 같다.”고 추측을 하거나, 심지어 “성형을 해서 얼굴이 부은 것 같다.”는 댓글을 달았다.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혜선의 성형설과 임신설이 확산됐다.
이에 구혜선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10kg”라는 글을 적으면서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대해서 발 빠르게 대처한 것.
구혜선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도 “임신설, 성형설 모두 사실무근”이라면서 “건강을 회복하면서 체중이 조금 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