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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남친이 축구선수 김영찬”…이경규, K리그에 남다른 애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7.12 13:02 수정 2018.07.12 13:0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딸이자 배우 이예림의 남자친구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는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을 보고 그의 남편인 기성용 선수를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월드컵에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축구를 이겨도 좋고, 져도 좋지만 축구 사랑을 멈춰선 안 된다. K리그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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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말을 들은 강호동이 “최근 K리그를 사랑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이경규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 “딸 이예림의 남자 친구가 (김영찬) 축구선수다. K리그 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해 6월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수비수인 김영찬과 공개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 김영찬은 지난 2011년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U-17세 대표, U-18세 대표 및 주장, U-19세 대표 및 주장을 맡는 등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과거 이경규와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연예계에 진출한 이예림은 지난달 박보영의 소속사인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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