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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2', 일주일 만에 전편 관객 수 넘어…280만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7.10 09:19 수정 2018.07.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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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이하 '앤트맨2')가 일주일 만에 전편 최종 관객 수를 넘었다.

10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2'는 누적 관객 수 285만 1,032명의 관객을 기록해 전편 '앤트맨'의 최종 관객수(284만 7,658명)를 뛰어넘었다.  

지난 4일 개봉한 '앤트맨2'는 40만 4,16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이래 일주일 연속 정상 질주 중이다. 더욱이 일주일 만에 전편 최종 관객 수를 넘어서며 대형 흥행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등이 출연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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