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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수지, 4개월 짧은 열애 종지부…中웨이보 검색어 순위 1위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7.02 13:05 수정 2018.07.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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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이동욱과 13세 연하의 수지가 4개월 열애를 마무리 지은 가운데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두 사람의 소식이 뜨거운 화두가 되고 있다.

2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by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연예뉴스 취재진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면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졌고, 다시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배우 사생활이라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동욱과 수지는 지난 3월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자, 곧바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를 한 지 단 4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별을 공식화했다. 그러자 중국 누리꾼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중국 최대 SNS 사이트인 웨이보에서 '이동욱 배수지 결별'이라는 키워드가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

이는 중국 내 두 사람의 인기와 화제성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동욱은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도깨비'로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수지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스타로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동욱은 오는 23일 방영되는 JTBC 드라마 '라이프' 촬영에 한창이며, 수지는 이승기와 사전제작드라마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하며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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