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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반려견 망고, 세상 떠났다…"내겐 빛과 같은 존재"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6.25 07:24 수정 2018.06.25 09:23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 망고가 세상을 떠났다.

다니엘 헤니는 2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께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어 마음이 너무 무겁지만, 여러분과 나누어야만 할 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셨겠지만, 지난 일 년 반 동안 뇌종양이란 병과 잘 싸워온 망고가 지난 목요일 제 품에 안겨 평안하게 이 세상을 떠났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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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망고는 저에게 빛과 같은 존재였고 사랑이었고 나의 베스트프렌드였어요. 너무나 보고 싶을 거에요. 여러분들도 망고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전하고 싶어요. 비록 망고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망고는 늘 우리의 곁에서 우리에게 큰 격려와 응원을 해줄 거라 믿습니다. 천사도 이 지구상에 영원히 함께 머물러줄 순 없나 봐요. 언젠가는 집으로 가야 하나 봐요. 망고 천사야 잘 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헤니의 반려견 망고는 몇 해 전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망고는 헤니와 깊은 교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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