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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이은혜, 결혼 앞두고 ‘지폐 꽃다발’ 프러포즈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19 14:11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노지훈(28)이 레이싱 모델 이은혜(31)에게 결혼을 앞두고 지폐 꽃다발로 프러포즈를 했다.

19일 결혼하는 노지훈은 결혼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하루 남았다. 내일 4시, 2018년 05월19일 어른 되는 날”이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이은혜는 노지훈에게 받은 지폐꽃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은혜는 “자기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예비신랑이 준 지폐꽃다발. 살면서 몇 배로 이자 쳐서 갚을게! 몇 장인가 세어봐서 미안해. 꽃이 답답할까 봐 돈을 치워주고 싶었어.”라고 사랑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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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은혜는 개인 방송에서, 노지훈은 자신의 팬카페에서 각각 결혼을 발표했다.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2세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개인방송에서 이은혜는 노지훈에 대해서 “좋은 사람이 생겼다. 배려심 있고 듬직한 남자”라면서 “내가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라면서 “6년의 시간을 돌고 돌아, 오랜 친구라는 관계를 넘어, 얼마 전 저희들은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은혜는 2011년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 걸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초 로드FC로 이적했으며, 지난해 말 로드FC 선수 심건오가 공개 구혼을 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축구선수 출신인 노지훈은 '위대한 탄생'으로 가수로 데뷔한 뒤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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