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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미’ 작곡 맥시마이트, 마약투약 검찰 송치…데이트폭력 혐의 피소도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14 13:39 수정 2018.05.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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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의 주제곡인 '픽미' 등을 작곡한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28· 신민철)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마약류인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를 받는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세 여성 ㄱ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했고, 경찰이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맥시마이트는 경찰에서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맥시마이트는 데이트 폭력 혐의로 피소를 당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전 여자친구는 강남경찰서에 맥시마이트가 교제 기간 중 수차례 폭력을 휘둘렀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맥시마이트는 2014년 싱글 앨범 'Caribbean Wave'로 데뷔, 다수의 공연에 참가했다. 특히 그는 '픽 미'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유명세를 얻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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