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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휴잭맨과 ‘복면가왕’ 준비 포착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14 11:06 수정 2018.05.14 11:27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영화 '데드풀'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MBC '복면가왕'에서 '투모로우'를 열창한 가운데, 지난달 이 곡을 연습하는 모습이 '아이언맨' 휴 잭맨의 SNS에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가면을 쓰고 뮤지컬 '애니'의 '투모로우'를 불러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데드풀'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극비리에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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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휴 잭맨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라이언 레이놀즈가 '투모로우'를 부르며 영상 촬영을 방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뒤늦게 이 영상을 본 한국 팬들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방한을 앞두고 '복면가왕'을 위해서 '투모로우'를 연습해왔던 게 아니냐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일 라이언 레이놀즈는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당일 오전 '복면가왕' 녹화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의 깜짝 출연은 '복면가왕' 판권 수출로 폭스사와 인연이 있던 '복면가왕' 제작진이 그를 섭외하는 데 성공하면서 성사됐다.

제작진은 “영화 '데드풀'과 예능 '복면가왕'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점 등의 공통점이 있다고 적극적으로 설명해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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