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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SNS서 화상사고 사진 삭제 “마주하기 힘드네요”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5.01 12:41 수정 2018.05.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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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한예슬이 SNS에 올렸던 화상 사고 사진을 삭제했다.

지난 1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올렸던 화상 사진을 삭제하면서 “이제 상처 사진은 내리겠다. 올 때마다 마주하는 사진이 힘들다.”고 심경을 내비쳤다.

한예슬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사고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0일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던 중 화상을 당했으나 보상이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매일 매일 치료를 다니는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고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의료사고에 대한 비난이 뜨거워지자 당시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는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그러자 많은 누리꾼들은 톱스타가 의료과실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자 의료인이 이례적으로 발 빠른 사과를 한 점은 또 다른 특혜가 아니냐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CIS:소비자 탐사대'는 의료사고를 당한 한예슬이 화상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예슬은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오는 등 팬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는 질문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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