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복래, 나병준 손 잡았다…'스타디움' 1호 배우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4.20 09:31 수정 2018.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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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충무로 블루칩' 조복래가 신생 소속사 '스타디움'의 1호 배우가 됐다.

'스타디움' 측은 20일 "조복래와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조복래는 지난 2015년 영화 '쎄씨봉'에서 신인 답지 않은 중량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보였으며, 최근 영화 '궁합'에서 감초 조연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영화계 입문 전 이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등으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다.

최근 소속사 없이 혼자 일해 오다가 스타디움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스타디움은 전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가 만든 신생 연예 기획사다. 나병준 대표는 판타지오 대주주인 중국의 jc그룹에 의해 지난 연말 해임된 후 스타디움을 설립하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나병준 대표는 "조복래는 3년 전 영화 '쎄씨봉'을 보며 크게 될 재목으로 예견했었다. 아주 중요한 때에 인연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인성까지 좋아서 조복래의 향후 미래를 스타디움과 함께하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다" 고 밝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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