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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나무엑터스 떠난다…전속 계약 만료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2.19 15:13 수정 2018.02.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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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전혜빈이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양측은 재계약을 하기 않기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전혜빈은 지난 9년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전혜빈이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지, 1인 기획사를 차릴지 등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2002년 걸그룹 luv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전혜빈은 연기로 변신하면서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조작', '캐리어 끄는 여자' 등과 영화 '럭키','우리 연애의 이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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