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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조근, 따뜻하게' 박정민, '씨네타운' 대타 진행 "성공적"

김지혜 기자 작성 2018.02.19 14:24 수정 2018.0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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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정민이 라디오 임시 DJ를 훌륭하게 수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자리를 비운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박정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박정민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올림픽 때문에 평창에 가 있다"며" 박선영 아나운서가 평창에 있는 동안 오늘과 내일 제가 DJ를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항상 앞자리에 있다가 이 자리에 앉으니까 목소리가 멋있어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나네요'라고 대본에 적혀있는데 그런 거 없습니다"고 진솔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정민은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으로 "너무 떨려서 손에 땀이 나고 있다"며 "그래도 한 시간 동안 재미있게 놀다가 가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생애 첫 DJ 경험이지만, 능숙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사연을 전하고, 차분한 멘트로 청취자들의 귀를 편안하게 했다.

박정민은 오는 20일까지 하루 더 임시 DJ를 맡을 예정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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