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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자나깨나 팔씨름 연습 중…대한팔씨름연맹 이사로 선정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1.15 14:22 수정 2018.0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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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독보적인 팔뚝을 자랑하는 영화배우 마동석이 최근 팔씨름 연맹의 이사로 선정됐다.

15일 마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팔씨름연맹의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팔씨름 테이블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한팔씨름연맹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마동석은 지난해 12월 김용완 감독의 데뷔작 '챔피언' 촬영을 마친 바 있다.

'챔피언'은 8살 때 미국에 입양된 뒤 팔씨름으로 명성을 날린 마크가 자칭 에이전트 진기의 꾐에 빠져 팔씨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이야기.

마동석은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팔씨름 훈련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당시 마동석은 “영화 챔피언 도와주시는 대한팔씨름연맹(KAF) 임원들. 우리 백성열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 전국에 있는 각 팀 선수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래된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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