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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걸 패리스힐튼, 품절녀 됐다…크리스 질카는 사랑꾼 미남배우

강경윤 기자 작성 2018.01.03 08:34 수정 2018.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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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호텔 재벌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할리우드 사교계 인사 패리스 힐튼(36)이 4세 연하의 미남 배우와 약혼했다.

힐튼은 2일 자신의 SNS에서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이라면서 배우 크리스 질카가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펜의 스키 휴양지에서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힐튼은 질카와의 약혼 사실을 직접 알리면서 약혼자에 대한 불타는 애정을 드러냈다.

힐튼의 마음을 빼앗은 질카는 드라마 '레프트오버', '노우비시어트'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최근 팔에 힐튼의 이름을 새기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힐튼과 질카는 8년 전 처음 만난 뒤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힐튼은 SNS에서 “이렇게 행복하고 편안하며 사랑받는다고 느낀 적이 없다. 그는 내 모든 길에서 완벽하며 동화가 실제로 있다는 걸 보여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힐튼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아직 약혼한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그와 남은 여생을 함께 보내고 싶다"며 "우리는 100% 소울메이트다. 그의 미소를 바라보며 잠들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약혼한 힐튼과 질카는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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