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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위해 1억원 쾌척

강경윤 기자 작성 2017.11.22 15:26 수정 2017.11.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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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온정을 나눴다.

22일 장동건 소속사에 따르면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최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여진으로 계속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해왔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개그맨 유재석, 영화배우 송윤아-설경구 부부, 배우 박신혜, 이영애 등에 이어 포항 지진 피해 시민들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지난 2015년에도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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